엄마의 독백_착한 아들


엄마의 독백_착한 아들

저녁을 먹고 자리를 정리하고 나면좀 쉬지. 쉬었으면 하는데왜 내 눈에는 빨래가 보이는 걸까.너희가 씻으며 벗어놓은 옷들은 항상 화장실 앞 그 자리에 있구나.어휴.진한 거, 흰 거, 진한 거, 흰 거.수건은 왜 이렇게 많은 걸까.마른 빨래도 수건들만 잔뜩이네.유일하게 접을 줄 아는 수건 빨래를 함께 개는 너의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났어.엄마를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개고 있는 게 아니라조금이라도 TV를 보기 위해서내가 화내는 순간, TV는 꺼지고잠을 자러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아는 너니까.그 모습이오늘 하루 힘들었던내 마음에 미소를 짓게 한다."아들. 엄마 아침부터 지금까지 쉬지 못한 것 같아." "엄마..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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